안산시, '1호 산업명장'에 절삭가공 분야 문형식 장인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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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산시는 절삭가공분야에서 35년간 숙련인의 길을 걸어온 문형식(65) 장인을 '안산시 산업명장1호'로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그는 1983년부터 안산에서 살면서 독학으로 절삭가공 관련 자격증을 취득한 뒤 지금까지 금속가공업체를 운영하며 후배양성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문형식 장인에게 산업명장 증서와 명패를 수여하고 기술장려금 1천200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문형식 장인은 "안산은 사랑하는 가족과 행복을 가져다준 굉장히 고마운 도시"라며 "안산에서 기술을 배우려는 후진들을 위해 비전을 제시하고 용기를 불어넣어 주는 역할을 하고 싶다"고 선정 소감을 밝혔다.
안산시 산업명장 선정은 뿌리산업이 발달한 반월산업단지에 필요한 숙련기술을 장려하고, 기업의 경쟁력과 기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여 산업현장의 경쟁력을 향상하기 위한 정책이다.
그러나 2022년 첫 선발 때는 적격자가 없었고, 2023년에는 신청자가 한명도 없었다.
안산시는 올해 1월 산업명장 신청자 5명을 대상으로 서류·현장·면접 심사를 실시해 최종 1명을 선정했다.
이민근 시장은 "1호 산업명장으로 선정된 만큼 앞으로도 반월산단 활성화에 활력소가 되어주길 바란다"면서 "산업 명장에 대한 지원 및 예우를 통해 숙련기술인의 사기를 진작하고 우수인력을 확보해 기업 경쟁력 강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그는 1983년부터 안산에서 살면서 독학으로 절삭가공 관련 자격증을 취득한 뒤 지금까지 금속가공업체를 운영하며 후배양성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문형식 장인에게 산업명장 증서와 명패를 수여하고 기술장려금 1천200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문형식 장인은 "안산은 사랑하는 가족과 행복을 가져다준 굉장히 고마운 도시"라며 "안산에서 기술을 배우려는 후진들을 위해 비전을 제시하고 용기를 불어넣어 주는 역할을 하고 싶다"고 선정 소감을 밝혔다.
안산시 산업명장 선정은 뿌리산업이 발달한 반월산업단지에 필요한 숙련기술을 장려하고, 기업의 경쟁력과 기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여 산업현장의 경쟁력을 향상하기 위한 정책이다.
그러나 2022년 첫 선발 때는 적격자가 없었고, 2023년에는 신청자가 한명도 없었다.
안산시는 올해 1월 산업명장 신청자 5명을 대상으로 서류·현장·면접 심사를 실시해 최종 1명을 선정했다.
이민근 시장은 "1호 산업명장으로 선정된 만큼 앞으로도 반월산단 활성화에 활력소가 되어주길 바란다"면서 "산업 명장에 대한 지원 및 예우를 통해 숙련기술인의 사기를 진작하고 우수인력을 확보해 기업 경쟁력 강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