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2월 무역적자 689억달러…전월대비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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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상무부는 올해 2월 무역수지 적자가 689억달러로 전월 대비 13억달러(1.9%) 증가했다고 4일(현지시간) 밝혔다.
1월 적자 폭은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677억달러 적자)를 웃돌았다.
수출이 2천630억달러로 전월 대비 58억달러(2.3%) 증가했지만, 수입이 3천319억달러로 전월 대비 71억달러(2.2%) 늘어 적자 폭을 키웠다.
일본과의 교역에서 무역적자가 62억달러로 전월 대비 11억달러 줄어든 반면, 멕시코와의 무역적자는 153억달러로 전월 대비 27억달러 늘었다.
미 무역 적자는 2022년 3월을 정점으로 전반적으로 감소 추세를 이어오다가 지난해 하반기 들어 다시 증가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연합뉴스
1월 적자 폭은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677억달러 적자)를 웃돌았다.
수출이 2천630억달러로 전월 대비 58억달러(2.3%) 증가했지만, 수입이 3천319억달러로 전월 대비 71억달러(2.2%) 늘어 적자 폭을 키웠다.
일본과의 교역에서 무역적자가 62억달러로 전월 대비 11억달러 줄어든 반면, 멕시코와의 무역적자는 153억달러로 전월 대비 27억달러 늘었다.
미 무역 적자는 2022년 3월을 정점으로 전반적으로 감소 추세를 이어오다가 지난해 하반기 들어 다시 증가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