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세계문자박물관 ‘문자와 삽화’ 6만여명 참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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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송도국제도시에 있는 국립세계문자박물관의 기획특별전 ‘문자와 삽화-알브레히트 뒤러를 만나다’에 찾아온 관객이 6만2000여 명을 기록했다.
북유럽의 다빈치로 불리는 알브레히트 뒤러의 작품을 독일까지 찾아가지 않아도 만나볼 수 있었던 기회 때문으로 분석된다.
국내에선 1996년 국립현대미술관에 소개된 이후 27년 만의 일이다. 뒤러를 대표하는 3대 목판화(성모 마리아의 생애·대수난·묵시록)와 4대 동판화(아담과 하와·기마병·서재의 성 히에로니무스·멜랑콜리아Ⅰ) 등 작품 55점이 전시됐다.
문자와 삽화 전시에 이어 4월 30일 ‘파란마음 하얀마음’ 전시회가 개막 예정이다. 개관 이후 세 번째 기획 특별전이다. 우리나라 최초의 창작동요곡집인 '반달'의 초판본이 전시될 예정이다.
국립세계문자박물관은 중국과 프랑스에 이어 세계서 세 번째의 문자박물관이다. 지난해 6월 29일 인천 송도국제도시 센트럴파크에 들어섰다. 인천지역에선 최초 국립박물관이다
인천=강준완 기자
북유럽의 다빈치로 불리는 알브레히트 뒤러의 작품을 독일까지 찾아가지 않아도 만나볼 수 있었던 기회 때문으로 분석된다.
국내에선 1996년 국립현대미술관에 소개된 이후 27년 만의 일이다. 뒤러를 대표하는 3대 목판화(성모 마리아의 생애·대수난·묵시록)와 4대 동판화(아담과 하와·기마병·서재의 성 히에로니무스·멜랑콜리아Ⅰ) 등 작품 55점이 전시됐다.
문자와 삽화 전시에 이어 4월 30일 ‘파란마음 하얀마음’ 전시회가 개막 예정이다. 개관 이후 세 번째 기획 특별전이다. 우리나라 최초의 창작동요곡집인 '반달'의 초판본이 전시될 예정이다.
국립세계문자박물관은 중국과 프랑스에 이어 세계서 세 번째의 문자박물관이다. 지난해 6월 29일 인천 송도국제도시 센트럴파크에 들어섰다. 인천지역에선 최초 국립박물관이다
인천=강준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