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동남부권 도로 '김만일로' 상반기 완전 개통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미개설 3km 구간 5월말 준공
제주 동남부권 주요 도로인 서성로(김만일로)가 상반기 완전히 개통된다.
2일 제주도에 따르면 서귀포시 516도로와 성산읍을 횡단으로 잇는 서성로 중 미개설 3.06㎞(표선 가시∼성읍) 구간이 다음 달 31일 준공된다.
2020년부터 공사에 들어간 이 구간은 도로 폭 11.5m에 시속 60㎞의 설계속도로 계획됐다.
2004년부터 조성된 서성로는 전체 33.9㎞ 길이다.
제주 섬을 종단하는 516도로의 서귀포시 남원읍 하례리 구간에 연결돼 성산 방면(동쪽)으로 횡단하는 도로다.
양창휜 제주도 건설주택국장은 "서성로의 완전 개통은 지역 균형 발전과 물류, 교통환경, 영농활동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제주 동남부권 주요 도로인 서성로(김만일로)가 상반기 완전히 개통된다.
2일 제주도에 따르면 서귀포시 516도로와 성산읍을 횡단으로 잇는 서성로 중 미개설 3.06㎞(표선 가시∼성읍) 구간이 다음 달 31일 준공된다.
2020년부터 공사에 들어간 이 구간은 도로 폭 11.5m에 시속 60㎞의 설계속도로 계획됐다.
2004년부터 조성된 서성로는 전체 33.9㎞ 길이다.
제주 섬을 종단하는 516도로의 서귀포시 남원읍 하례리 구간에 연결돼 성산 방면(동쪽)으로 횡단하는 도로다.
양창휜 제주도 건설주택국장은 "서성로의 완전 개통은 지역 균형 발전과 물류, 교통환경, 영농활동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