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버스·트럭에도 '블랙박스' EDR 장착 의무화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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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가 버스나 트럭 등 대형 차량에 교통사고기록장치(EDR) 의무 장착을 추진한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이 1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일본 국토교통성은 오는 6월 관련 법령을 개정해 10인승 이상 버스와 3.5t 이상 트럭에 대한 EDR 장착을 의무화한다.
2026년 12월 신형 차량을 시작으로 2029년에는 모든 신차에 이를 적용할 계획이다.
승용차는 이미 2022년 신형 차량을 시작으로 장착 의무화 제도가 도입됐다.
EDR는 교통사고 전후의 속도, 브레이크 작동 여부 등 운행정보를 저장하고 제공하는 장치로, 차량용 블랙박스로도 불린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일본 국토교통성은 오는 6월 관련 법령을 개정해 10인승 이상 버스와 3.5t 이상 트럭에 대한 EDR 장착을 의무화한다.
2026년 12월 신형 차량을 시작으로 2029년에는 모든 신차에 이를 적용할 계획이다.
승용차는 이미 2022년 신형 차량을 시작으로 장착 의무화 제도가 도입됐다.
EDR는 교통사고 전후의 속도, 브레이크 작동 여부 등 운행정보를 저장하고 제공하는 장치로, 차량용 블랙박스로도 불린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