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1만번째 식물 신품종으로 '청복' 배추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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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종자원은 1만번째 식물 신품종으로 배추 '청복'이 등록됐다고 31일 밝혔다.
종자원은 지난 28일 청복 배추 육성업체인 우리종묘를 찾아 품종보호등록증을 전달했다.
청복 품종은 봄·여름 재배용 배추로, 뿌리혹병에 내병성이 있도록 개량됐다.
정부는 식물 신품종 육성가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품종보호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 2000년 농촌진흥청이 육성한 복숭아 '유명' 품종이 1호 신품종으로 등록됐고, 20여년간 신품종 1만개가 등록됐다.
종자원 관계자는 "우리나라는 신품종 출원과 등록에서 모두 세계 10위 안에 드는 품종보호 선두권 국가가 됐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종자원은 지난 28일 청복 배추 육성업체인 우리종묘를 찾아 품종보호등록증을 전달했다.
청복 품종은 봄·여름 재배용 배추로, 뿌리혹병에 내병성이 있도록 개량됐다.
정부는 식물 신품종 육성가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품종보호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 2000년 농촌진흥청이 육성한 복숭아 '유명' 품종이 1호 신품종으로 등록됐고, 20여년간 신품종 1만개가 등록됐다.
종자원 관계자는 "우리나라는 신품종 출원과 등록에서 모두 세계 10위 안에 드는 품종보호 선두권 국가가 됐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