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화암사 입력2024.03.31 10:34 수정2024.04.05 15:49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전북 완주 화암사 화암사좁았다가 넓어지고 계곡물 흐르는 소리 어여쁜 산길을 오 르자 문득 땡그랑, 땡그랑 풍경 소리가 들려온다. 화암사 우화루, 처마에 매달린 풍경이 바람에 흔들리고 있다. 바깥에서는 기둥을 세워 누각처럼 보였던 우화루가 안쪽에서는 1층집으로 보인다. 화암사는 신라 문무왕 이전에 지은 것으로 추정되며 극락전과 우화루는 조선 초기에 세워져 작고 네모난 경내에서 서로 마주 보고 있다.전북 완주군 경천면 화암사길 271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핀에어 타고 한국 온 핀란드 산타클로스…'여기'서 만난다 크리스마스를 맞아 핀란드 공인 산타클로스가 한국을 찾는다. 핀에어는 핀란드 산타클로스를 한국으로 초청해 '밋앤그릿(Meet & Greet)'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핀란드 산타클로스는 6~8일까지 에... 2 파리 노트르담 대성당 재개장 D-1…방문 전 체크리스트 5 프랑스 파리의 노트르담 대성당이 오는 7일(현지시간) 재개관 기념식을 열고 8일부터 대중에게 개방된다. 노트르담 대성당은 지난 2019년 4월 15일 화재로 첨탑과 목조 지붕 대부분이 소실돼 5년 8개월간 치열한 복... 3 사우디 왕자 '방한 취소'…태국선 "한국 돈 환전 거부" 술렁 비상계엄 사태가 일단락됐지만 여행업계에는 여전히 긴장감이 감돌고 있다. 이 사태 여파가 자칫 성수기인 연말 내내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 때문이다. 특히 인바운드(외국인 관광객의 한국 여행) 업계는 각국 정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