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완주 화암사
전북 완주 화암사
화암사
좁았다가 넓어지고 계곡물 흐르는 소리 어여쁜 산길을 오 르자 문득 땡그랑, 땡그랑 풍경 소리가 들려온다. 화암사 우화루, 처마에 매달린 풍경이 바람에 흔들리고 있다. 바깥에서는 기둥을 세워 누각처럼 보였던 우화루가 안쪽에서는 1층집으로 보인다. 화암사는 신라 문무왕 이전에 지은 것으로 추정되며 극락전과 우화루는 조선 초기에 세워져 작고 네모난 경내에서 서로 마주 보고 있다.
전북 완주군 경천면 화암사길 2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