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 국도 38호선에 3층 규모 복합 쉼터 조성
강원 영월군은 2025년까지 국도 38호선에 총사업비 35억원을 투입해 '단종의 향기를 품은 스마트 복합 쉼터'를 조성한다고 28일 밝혔다.

스마트 복합 쉼터는 국도변 졸음 쉼터 기능에 체험, 관광, 지역 정보제공 등 이용자 편의 서비스 제공 역할까지 하는 복합 휴게공간이다.

3층 규모의 국도 38호선 복합 쉼터는 방문자 안내센터, 특산물 판매소, 전망대, 카페 등을 갖추게 된다.

정억교 건설과장은 "관광객 증가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