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주택화재 피해자에 최대 500만원…빠른 일상 회복 지원
전북 장수군은 주택화재 피해를 본 군민에게 최대 500만원을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주택 70% 이상이 소실되면 500만원, 31∼70%는 300만원, 10∼30%는 200만원을 준다.

대상은 장수군에 주민등록 주소를 두고 실제 거주하는 주택 소유자나 임차인이다.

최훈식 군수는 "화재로 보금자리를 잃은 군민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하도록 돕기 위한 사업"이라며 "재난을 당한 군민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