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올해 노후 상수도관 55km 세척…"맑은 물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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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진안군은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다음 달부터 오래된 상수도관을 세척한다고 19일 밝혔다.
군은 연말까지 관로 노후화가 심한 주천면의 대불 급수구역과 백운·마령·성수면의 월운 급수구역 상수도관 등 총 55km를 세척한다.
세척 공사는 상수도 사용이 비교적 적은 오후 10시부터 다음 날 오전 5시까지 진행한다.
군은 지난해까지 상수도 현대화사업으로 총 67km의 상수도관을 세척했다.
전춘성 군수는 "매설한 지 10년 이상인 상수도관 세척이 완료되면 6천200여 가구가 맑은 수돗물을 공급받는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군은 연말까지 관로 노후화가 심한 주천면의 대불 급수구역과 백운·마령·성수면의 월운 급수구역 상수도관 등 총 55km를 세척한다.
세척 공사는 상수도 사용이 비교적 적은 오후 10시부터 다음 날 오전 5시까지 진행한다.
군은 지난해까지 상수도 현대화사업으로 총 67km의 상수도관을 세척했다.
전춘성 군수는 "매설한 지 10년 이상인 상수도관 세척이 완료되면 6천200여 가구가 맑은 수돗물을 공급받는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