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형 일자리' GGM에 두번째 노조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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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노조 출범 두 달 만에 복수 노조 체제
국내 첫 상생형 지역 일자리 '광주형 일자리'의 결실인 광주글로벌모터스(GGM)에 두 번째 노동조합이 신설됐다.
18일 광주 광산구에 따르면 광산구는 지난 8일 GGM 신설 노조에 대해 노조 설립 신고필증을 교부했다.
GGM의 두번째 노조 설립에는 3명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올해 1월 출범한 첫번째 노조와 마찬가지로 상급 단체가 없는 기업별 노조이다.
현행법상 2인 이상 노동자가 모이면 노조를 설립할 수 있다.
노조 설립 신고필증을 받은 노조는 노조법상 권리를 행사할 수 있다.
GGM은 임금을 줄여 일자리를 늘리는 '광주형 일자리'의 첫 결실로 2019년 출범했다.
GGM 노사는 '누적 35만대 달성'을 생산 안정화 기준으로 설정하고, 그때까지는 상생협의회를 중심으로 임단협 협상 등을 진행하기로 합의했었다.
/연합뉴스
18일 광주 광산구에 따르면 광산구는 지난 8일 GGM 신설 노조에 대해 노조 설립 신고필증을 교부했다.
GGM의 두번째 노조 설립에는 3명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올해 1월 출범한 첫번째 노조와 마찬가지로 상급 단체가 없는 기업별 노조이다.
현행법상 2인 이상 노동자가 모이면 노조를 설립할 수 있다.
노조 설립 신고필증을 받은 노조는 노조법상 권리를 행사할 수 있다.
GGM은 임금을 줄여 일자리를 늘리는 '광주형 일자리'의 첫 결실로 2019년 출범했다.
GGM 노사는 '누적 35만대 달성'을 생산 안정화 기준으로 설정하고, 그때까지는 상생협의회를 중심으로 임단협 협상 등을 진행하기로 합의했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