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태열 외교 "APEC 정상회의 개최지 객관적 선정에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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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훈 제주지사 외교부 방문해 '제주 개최' 지원 요청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13일 "2025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개최지 선정 문제를 최대한 객관적이고 공정하고, 투명하게 처리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제주도에 따르면 조 장관은 이날 외교부를 찾은 오영훈 제주지사와 만난 자리에서 오 지사의 APEC 정상회의 제주 개최 지원을 당부한다는 말에 이같이 답했다.
내년 한국에서 열리는 APEC 정상회의 개최도시 유치전에는 제주와 경주, 인천, 부산이 경쟁을 펼치고 있다.
개최지는 올해 상반기에 결정될 것으로 알려져 왔다.
오 지사는 조 장관과 제19회 평화와 번영을 위한 제주포럼의 발전 방향, 4·3기록물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위한 협조 등 제주 관련 현안을 논의했다.
/연합뉴스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13일 "2025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개최지 선정 문제를 최대한 객관적이고 공정하고, 투명하게 처리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제주도에 따르면 조 장관은 이날 외교부를 찾은 오영훈 제주지사와 만난 자리에서 오 지사의 APEC 정상회의 제주 개최 지원을 당부한다는 말에 이같이 답했다.
내년 한국에서 열리는 APEC 정상회의 개최도시 유치전에는 제주와 경주, 인천, 부산이 경쟁을 펼치고 있다.
개최지는 올해 상반기에 결정될 것으로 알려져 왔다.
오 지사는 조 장관과 제19회 평화와 번영을 위한 제주포럼의 발전 방향, 4·3기록물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위한 협조 등 제주 관련 현안을 논의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