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인공지능 2차 투자 펀드 1천179억 결성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인공지능(AI) 대표 도시를 꿈꾸는 광주에 1천179억원 규모 투자 펀드가 추가로 결성됐다.
광주시는 4일 오후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북구, 광주은행, 광주테크노파크, 5개 펀드 운용사와 인공지능 2차 투자펀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기관들은 투자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행·재정적 지원, 기업 맞춤형 상장 지원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 펀드는 광주 AI 기업 발굴·육성과 투자유치를 도모하고자 한국 모태펀드 등 중앙 정책 펀드와 연계해 조성했다.
광주·북구·광주은행이 공동으로 60억원을 출자하는 등 1천179억원이 모였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지역 AI 기업들이 직면한 자금 조달 어려움을 해소하는 소중한 마중물이 될 것"이라며 ""국가 AI 데이터센터, 광주역 창업 밸리, 창업펀드 등으로 광주에 뿌리내린 기업들이 성공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인공지능 1차 투자펀드는 2020년 11월 1천98억원 규모로 결성돼 현재까지 광주 13개 AI 기업에 투자됐다.
/연합뉴스
광주시는 4일 오후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북구, 광주은행, 광주테크노파크, 5개 펀드 운용사와 인공지능 2차 투자펀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기관들은 투자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행·재정적 지원, 기업 맞춤형 상장 지원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 펀드는 광주 AI 기업 발굴·육성과 투자유치를 도모하고자 한국 모태펀드 등 중앙 정책 펀드와 연계해 조성했다.
광주·북구·광주은행이 공동으로 60억원을 출자하는 등 1천179억원이 모였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지역 AI 기업들이 직면한 자금 조달 어려움을 해소하는 소중한 마중물이 될 것"이라며 ""국가 AI 데이터센터, 광주역 창업 밸리, 창업펀드 등으로 광주에 뿌리내린 기업들이 성공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인공지능 1차 투자펀드는 2020년 11월 1천98억원 규모로 결성돼 현재까지 광주 13개 AI 기업에 투자됐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