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 기상악화…인천 연안여객선 11개 항로 운항 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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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 기상 악화로 2일 인천 14개 연안여객선 항로 가운데 11개 항로의 운항이 통제됐다.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인천운항관리센터에 따르면 오전 6시 20분 현재 인천 먼바다에는 높이 1∼3m의 파도가 일고 초속 6∼15m의 강한 바람이 불고 있다.
이에 따라 인천∼백령도와 인천∼연평도 등 11개 항로를 오가는 여객선 12척 운항이 통제됐다.
또 영종도 삼목∼장봉 항로의 여객선은 선박 정비로 휴항할 예정이다.
강화도 하리∼서검과 선수∼주문 등 나머지 2개 항로의 여객선 4척은 정상 운항한다.
인천운항관리센터 관계자는 "여객선 이용객은 선착장에 나오기 전 운항 여부를 먼저 확인해달라"고 당부했다.
/연합뉴스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인천운항관리센터에 따르면 오전 6시 20분 현재 인천 먼바다에는 높이 1∼3m의 파도가 일고 초속 6∼15m의 강한 바람이 불고 있다.
이에 따라 인천∼백령도와 인천∼연평도 등 11개 항로를 오가는 여객선 12척 운항이 통제됐다.
또 영종도 삼목∼장봉 항로의 여객선은 선박 정비로 휴항할 예정이다.
강화도 하리∼서검과 선수∼주문 등 나머지 2개 항로의 여객선 4척은 정상 운항한다.
인천운항관리센터 관계자는 "여객선 이용객은 선착장에 나오기 전 운항 여부를 먼저 확인해달라"고 당부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