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스타벅스 코리아 제공
사진 = 스타벅스 코리아 제공
105주년 삼일절을 맞은 1일 스타벅스 코리아가 우리나라 꽃인 무궁화와 한국의 미를 담은 텀블러와 머그 등 삼일절 기념상품 3종을 선보였다.

1일부터 판매하는 삼일절 기념상품은 'SS 우리나라 무궁화 트로이 텀블러 473㎖', '우리나라 무궁화 머그 355㎖', '무궁화 베어리스타 키 체인' 등 3종이다.

기념상품은 무궁화로 디자인해 삼일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우리나라 독립문화유산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지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스타벅스는 이번 삼일절 상품의 판매 수익금 일부를 독립문화유산 보존기금으로 조성, 문화재청과 문화유산국민신탁에 기부하기로 했다.

스타벅스는 지난 2009년부터 문화재청과 문화재지킴이 협약을 맺고 지역사회 전통문화 보존, 주미대한제국공사관 복원 및 보존 후원, 독립문화유산 기부, 고궁 문화 행사 후원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2013년부터는 매년 삼일절과 광복절 기념상품을 출시해 판매 수익금 일부를 독립문화유산 보존 기금으로 조성해 기부 중이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