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브더칠드런 대학생 서포터즈 발대식…"아동은 권리 주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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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아동권리 비정부기구(NGO) 세이브더칠드런은 지난 28일 울산 남구 울산가족문화센터에서 대학생 아동 권리 서포터즈 '영세이버' 15기 공동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세이브더칠드런 영세이버는 아동 권리에 관심을 갖고 아동의 목소리를 전하는 대학생으로 구성된 단체다.
영세이버 15기 263명은 아동 권리 기본교육 등 활동 전반에 필요한 전문 양성 교육을 수료한 뒤 세이브더칠드런 지역 본부를 통해 전국 9개 지역에서 활동한다.
15기 대표인 김미리 영세이버는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아동을 위한 미래를 그려나갈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아동이 보호 대상이라는 틀에서 벗어나, 권리의 주체로서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영세이버는 앞으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놀 권리, 기후 위기 대응 캠페인 등 아동이 마땅히 누려야 할 기본권리를 누릴 수 있도록 아동의 삶에 긍정적인 변화를 불러오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또 지역사회의 아동 권리 침해 이슈에 관한 시민 인식개선 캠페인을 진행하고, 아동 친화 도시 소속 아동참여위원회(아동의회)에서 퍼실리테이터로 활동하며 아동 참여권 증진을 위해 목소리를 낼 예정이다.
/연합뉴스
세이브더칠드런 영세이버는 아동 권리에 관심을 갖고 아동의 목소리를 전하는 대학생으로 구성된 단체다.
영세이버 15기 263명은 아동 권리 기본교육 등 활동 전반에 필요한 전문 양성 교육을 수료한 뒤 세이브더칠드런 지역 본부를 통해 전국 9개 지역에서 활동한다.
15기 대표인 김미리 영세이버는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아동을 위한 미래를 그려나갈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아동이 보호 대상이라는 틀에서 벗어나, 권리의 주체로서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영세이버는 앞으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놀 권리, 기후 위기 대응 캠페인 등 아동이 마땅히 누려야 할 기본권리를 누릴 수 있도록 아동의 삶에 긍정적인 변화를 불러오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또 지역사회의 아동 권리 침해 이슈에 관한 시민 인식개선 캠페인을 진행하고, 아동 친화 도시 소속 아동참여위원회(아동의회)에서 퍼실리테이터로 활동하며 아동 참여권 증진을 위해 목소리를 낼 예정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