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마포을 함운경·김성동에 "힘 합쳐 잘해달라"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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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29일 서울 마포을 공천이 확정된 함운경 민주화운동동지회장과 이 지역을 12년 넘게 지킨 김성동 전 당협위원장을 만나 '원팀'을 당부했다.
한 위원장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두 사람을 만나 "두 분이 힘을 합쳐 협력해서 잘해달라"고 당부했다고 함 회장과 김 전 위원장이 전했다.
한 위원장은 함 회장에게는 "언론을 통해 (활동을) 잘 보고 있다"며 격려했다.
그는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최고위원이 현역으로 있는 마포을에 '운동권 출신 자객'으로 전략공천된 함 회장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내 왔다.
한 위원장은 김 전 위원장에게는 "자갈밭 험지를 그동안 잘 가꿨는데 당에서 이런 결정을 해 죄송하다"며 "함 후보를 열심히 도와준다고 하니 감사하다"고 사례했다.
김 전 위원장은 19·20·21대 총선에 새누리당·미래통합당(국민의힘 전신) 후보로 마포을에 출마한 바 있다.
김 전 위원장은 한 위원장의 '원팀' 당부에 "열심히 돕겠다"고 화답했다고 한다.
/연합뉴스
한 위원장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두 사람을 만나 "두 분이 힘을 합쳐 협력해서 잘해달라"고 당부했다고 함 회장과 김 전 위원장이 전했다.
한 위원장은 함 회장에게는 "언론을 통해 (활동을) 잘 보고 있다"며 격려했다.
그는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최고위원이 현역으로 있는 마포을에 '운동권 출신 자객'으로 전략공천된 함 회장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내 왔다.
한 위원장은 김 전 위원장에게는 "자갈밭 험지를 그동안 잘 가꿨는데 당에서 이런 결정을 해 죄송하다"며 "함 후보를 열심히 도와준다고 하니 감사하다"고 사례했다.
김 전 위원장은 19·20·21대 총선에 새누리당·미래통합당(국민의힘 전신) 후보로 마포을에 출마한 바 있다.
김 전 위원장은 한 위원장의 '원팀' 당부에 "열심히 돕겠다"고 화답했다고 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