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서울시민 자원봉사 13.7% 증가…이웃나눔·문화활동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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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명 중 1명은 20대…올해 시민화합·사회통합 프로젝트 시작
서울시자원봉사센터(송창훈 센터장)는 지난해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한 시민이 연인원 223만3천710명으로 전년보다 13.7% 증가했다고 28일 밝혔다.
중복 참여를 제외한 실제 참여 인원은 32만882명으로 전년보다 8.3% 늘었다.
월 1회 이상 정기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한 인원도 6만6천771명으로 전년보다 12.3%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연인원을 연령대별로 보면 20대가 72만4천888명으로 32.4%를 차지했다.
이어 60대(18.8%), 50대(15.0%) 순이었다.
시민이 가장 많이 참여한 자원봉사 분야는 '소외된 이웃을 살피는 나눔 활동(25.4%)'이었다.
그다음은 공연활동·캠페인·관광 안내 등 문화 자원봉사(18.4%), 안전한 우리 동네 만들기(12.8%), 정서적 지지·학습 도움(10.5%), 환경을 지키는 생활 실천(11.1%) 순이었다.
서울시자원봉사센터는 올해 자원봉사를 통한 시민화합과 사회통합 프로젝트를 실행한다고 밝혔다.
우선 이웃 간 서로 배려하고 돕는 문화를 정착시켜 이웃 갈등을 줄이고 이웃사촌 관계를 찾는 봉사 활동 '화목한 이웃' 프로젝트를 시작할 예정이다.
또 4월 선보이는 '도전형 자원봉사활동 모아 플랫폼'을 활용해 시민 참여와 기업 사회 공헌(CSR)을 연계할 계획이다.
/연합뉴스
중복 참여를 제외한 실제 참여 인원은 32만882명으로 전년보다 8.3% 늘었다.
월 1회 이상 정기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한 인원도 6만6천771명으로 전년보다 12.3%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연인원을 연령대별로 보면 20대가 72만4천888명으로 32.4%를 차지했다.
이어 60대(18.8%), 50대(15.0%) 순이었다.
시민이 가장 많이 참여한 자원봉사 분야는 '소외된 이웃을 살피는 나눔 활동(25.4%)'이었다.
그다음은 공연활동·캠페인·관광 안내 등 문화 자원봉사(18.4%), 안전한 우리 동네 만들기(12.8%), 정서적 지지·학습 도움(10.5%), 환경을 지키는 생활 실천(11.1%) 순이었다.
서울시자원봉사센터는 올해 자원봉사를 통한 시민화합과 사회통합 프로젝트를 실행한다고 밝혔다.
우선 이웃 간 서로 배려하고 돕는 문화를 정착시켜 이웃 갈등을 줄이고 이웃사촌 관계를 찾는 봉사 활동 '화목한 이웃' 프로젝트를 시작할 예정이다.
또 4월 선보이는 '도전형 자원봉사활동 모아 플랫폼'을 활용해 시민 참여와 기업 사회 공헌(CSR)을 연계할 계획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