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크와 라이선스 변경 계약"...신고가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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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테오젠, 장중 52주 신고가 경신..."머크와 기존 계약 확대해 체결"
"제품허가, 판매 충족시 5,750억원 유입"
"제품허가, 판매 충족시 5,750억원 유입"
알테오젠이 세계적인 제약사 MSD(머크)와 최대 5,750억원 규모의 라이선스 변경 계약을 체결한 가운데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23일 오전 9시 20분 현재 알테오젠은 전 거래일 대비 2만6,500원(25.24%) 오른 13만1,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때 13만4,600원까지 오르며 신고가를 경신하기도 했다.
MSD와 기존 계약보다 더 큰 규모로 변경 계약을 체결했고, 향후 대규모 마일스톤과 매출에 따른 로열티를 받을 것이란 기대감이 투자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번 라이선스 계약으로 MSD는 정맥 주사 제형의 바이오 의약품을 피하 주사 제형으로 바꾸는 기술에 대한 전 세계 독점권을 갖게 됐고, 대용량 항체의약품을 정맥주사(IV)가 아닌 피하주사(SC)로도 투약이 가능하도록 만든다.
알테오젠은 이번 계약으로 266억 원 규모의 추가 계약금을 받게 됐다. 제품 허가와 판매가 충족되면 최대 4억3,200만 달러(약 5,750억 원)의 마일스톤과 로열티 등을 받을 수 있다.
신재근기자 jkluv@wowtv.co.kr
23일 오전 9시 20분 현재 알테오젠은 전 거래일 대비 2만6,500원(25.24%) 오른 13만1,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때 13만4,600원까지 오르며 신고가를 경신하기도 했다.
MSD와 기존 계약보다 더 큰 규모로 변경 계약을 체결했고, 향후 대규모 마일스톤과 매출에 따른 로열티를 받을 것이란 기대감이 투자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번 라이선스 계약으로 MSD는 정맥 주사 제형의 바이오 의약품을 피하 주사 제형으로 바꾸는 기술에 대한 전 세계 독점권을 갖게 됐고, 대용량 항체의약품을 정맥주사(IV)가 아닌 피하주사(SC)로도 투약이 가능하도록 만든다.
알테오젠은 이번 계약으로 266억 원 규모의 추가 계약금을 받게 됐다. 제품 허가와 판매가 충족되면 최대 4억3,200만 달러(약 5,750억 원)의 마일스톤과 로열티 등을 받을 수 있다.
신재근기자 jkluv@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