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신당 창당 행보 속 부인 정경심은 내주 대구서 북콘서트
4월 총선을 앞두고 신당 창당 행보를 하는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부인 정경심 전 동양대 교수가 오는 24일 대구에서 북콘서트를 연다.

16일 출판업계 등에 따르면 정 전 교수는 24일 오후 5시 대구 중구 쎄라비음악다방에서 영미 시 모음집 '희망은 한 마리 새' 북콘서트를 가진다.

해당 장소는 40명가량을 수용할 수 있는 곳이라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이번에 열리는 북콘서트는 정 전 교수가 지난해 9월 가석방으로 출소한 이후 나서는 첫 공개 활동이다.

그가 조 전 장관의 총선 행보와 관련해 발언할지도 관심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