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세계보건기구 '고령친화도시' 인증 획득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경기 포천시는 세계보건기구(WHO)로부터 '고령친화도시' 가입 인증을 획득했다고 15일 밝혔다.
고령친화도시는 노인들의 다양성을 인정하고 노인의 사고 및 생활방식을 존중하며 노인 인구의 수요에 대한 대응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도시를 의미한다.
포천시의 이번 고령친화도시 인증은 시가 초고령 문제를 인식하고 다각적으로 해결하고 있음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다.
앞서 포천시는 노인 실태조사와 분석을 바탕으로 노인들이 처한 현실과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대응 방향을 설정하고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해왔다.
시는 앞으로 열린 도시, 품격 있는 배려 도시, 활동적 참여 도시, 살기 좋은 행복 도시 등 4대 목표를 세우고 8대 영역 50여개 세부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고령화율이 24%에 달하는 등 초고령사회에 진입한 시의 상황을 보면 이번 인증은 의미 있는 성과"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지속 가능한 맞춤형 고령친화도시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고령친화도시는 노인들의 다양성을 인정하고 노인의 사고 및 생활방식을 존중하며 노인 인구의 수요에 대한 대응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도시를 의미한다.
포천시의 이번 고령친화도시 인증은 시가 초고령 문제를 인식하고 다각적으로 해결하고 있음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다.
앞서 포천시는 노인 실태조사와 분석을 바탕으로 노인들이 처한 현실과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대응 방향을 설정하고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해왔다.
시는 앞으로 열린 도시, 품격 있는 배려 도시, 활동적 참여 도시, 살기 좋은 행복 도시 등 4대 목표를 세우고 8대 영역 50여개 세부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고령화율이 24%에 달하는 등 초고령사회에 진입한 시의 상황을 보면 이번 인증은 의미 있는 성과"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지속 가능한 맞춤형 고령친화도시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