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대재해 예방·안전문화 정착 한뜻…경남도, 안전보건 리더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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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와 지역 내 경제·노동단체가 중대재해 예방, 안전보건 문화 정착에 힘을 합친다.
경남도는 15일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안전보건 리더회의를 개최했다.
박완수 경남지사를 비롯해 경남경영자총협회, 경남상공회의소협의회, 한국노총 경남지역본부, 창원고용노동지청, 안전보건공단 경남본부 등 경영계, 노동계 인사를 중심으로 30여명이 참석했다.
올해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3년째 되는 해면서, 중대재해처벌법 대상 사업장이 50인 이상에서 5인 이상으로 확대된 해다.
회의 참석자들은 경남지역 중대재해 발생 상황과 경남도, 고용노동부, 안전보건공단이 추진하는 중대재해 예방대책을 공유했다.
또 중대재해 예방 아이디어, 중대재해처벌법 준수에 따른 어려움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지난해 경남에서는 중대재해 54건이 발생해 52명이 숨졌다.
2022년보다 발생 건수는 5건, 사망자 수는 5명이 각각 줄었다.
경남도는 올해 안전보건관리 우수기업 사례 공유, 소규모 사업장용 안전보건관리 안내서 제작·배포, 무료 컨설팅 등 방법으로 중대재해처벌법 확대에 따라 부담이 커진 사업주들을 지원한다.
/연합뉴스
경남도는 15일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안전보건 리더회의를 개최했다.
박완수 경남지사를 비롯해 경남경영자총협회, 경남상공회의소협의회, 한국노총 경남지역본부, 창원고용노동지청, 안전보건공단 경남본부 등 경영계, 노동계 인사를 중심으로 30여명이 참석했다.
올해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3년째 되는 해면서, 중대재해처벌법 대상 사업장이 50인 이상에서 5인 이상으로 확대된 해다.
회의 참석자들은 경남지역 중대재해 발생 상황과 경남도, 고용노동부, 안전보건공단이 추진하는 중대재해 예방대책을 공유했다.
또 중대재해 예방 아이디어, 중대재해처벌법 준수에 따른 어려움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지난해 경남에서는 중대재해 54건이 발생해 52명이 숨졌다.
2022년보다 발생 건수는 5건, 사망자 수는 5명이 각각 줄었다.
경남도는 올해 안전보건관리 우수기업 사례 공유, 소규모 사업장용 안전보건관리 안내서 제작·배포, 무료 컨설팅 등 방법으로 중대재해처벌법 확대에 따라 부담이 커진 사업주들을 지원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