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비앤지스틸, 창원 저소득 가정 주거환경개선 지원한다
경남 창원시는 14일 현대비앤지스틸이 지역 내 저소득 가정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2억2천5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시는 보일러 교체 등 집 수리가 필요한 저소득 세대와 새 보금자리가 필요한 세대를 발굴해 추천한다.

현대비앤지스틸과 마산종합사회복지관은 시가 발굴한 세대를 현장 확인해 대상자를 최종 선정하고 주거환경 개선을 돕는다.

현대비앤지스틸과 마산종합사회복지관은 2014년부터 현재까지 429세대에 대해 주거개선 지원사업을 완료한 바 있다.

김성문 현대비앤지스틸 전무는 "어려운 이웃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곳에서 생활하기를 바란다"며 "더 많은 시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