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비 10% 돌려드려요" 영동군 관광 리워드 진행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충북 영동군은 이 지역을 찾는 관광객에게 여행비의 10%를 특산물로 반환해주는 리워드 행사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행사에 참여하려면 영동군청 인터넷 홈페이지(www.yd21.go.kr)에서 설문지가 포함된 관광안내서를 내려받아 작성하고 여행 뒤 열흘 안에 증빙자료(영수증)와 함께 제출하면 된다.
해당 여행자에게는 심사를 거친 뒤 여행 비용에 따라 최대 5만원 상당의 곶감, 호두. 와인 등 이 지역 특산물이 택배로 발송된다.
다만 영동군으로부터 인센티브를 제공받은 여행사의 단체 관광객은 제외된다.
군 관계자는 "침체된 관광경기를 되살리고 지역상권에도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리워드 행사를 마련했다"며 "여행객이 제출한 자료는 관광지 선호도나 소비패턴을 분석하는 빅데이터로 활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영동군은 여행 업체가 20명 이상 단체 관광객을 유치해 이 지역 관광지 2곳 이상을 방문하고 음식점을 이용할 경우 최대 30만원(숙박하면 60만원)의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제도도 운영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 행사에 참여하려면 영동군청 인터넷 홈페이지(www.yd21.go.kr)에서 설문지가 포함된 관광안내서를 내려받아 작성하고 여행 뒤 열흘 안에 증빙자료(영수증)와 함께 제출하면 된다.
해당 여행자에게는 심사를 거친 뒤 여행 비용에 따라 최대 5만원 상당의 곶감, 호두. 와인 등 이 지역 특산물이 택배로 발송된다.
다만 영동군으로부터 인센티브를 제공받은 여행사의 단체 관광객은 제외된다.
군 관계자는 "침체된 관광경기를 되살리고 지역상권에도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리워드 행사를 마련했다"며 "여행객이 제출한 자료는 관광지 선호도나 소비패턴을 분석하는 빅데이터로 활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영동군은 여행 업체가 20명 이상 단체 관광객을 유치해 이 지역 관광지 2곳 이상을 방문하고 음식점을 이용할 경우 최대 30만원(숙박하면 60만원)의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제도도 운영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