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 종사자 처우개선' 고창군, 인당 10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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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고창군은 사회복지 종사자에게 인당 10만원의 활력 수당을 지급한다고 13일 밝혔다.
군은 열악한 사회복지 현장에서 일하는 근로자들의 생활 안정을 위해 올해부터 연 1회 활력 수당을 지급하기로 했다.
대상은 사회복지시설이나 재가 장기 요양기관 등 사회복지 기관에서 일하는 전일제 근무자 1천100여명으로, 고창군에 1년 이상 주소를 두고 있어야 한다.
군은 시간제 근무자 700여명에게는 상해 보험료를 지원할 예정이다.
심덕섭 군수는 "현장에서 일하는 근로자들의 처우 개선을 통해 노인·장애인·아동 등 복지 대상자에 대한 서비스가 향상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군은 열악한 사회복지 현장에서 일하는 근로자들의 생활 안정을 위해 올해부터 연 1회 활력 수당을 지급하기로 했다.
대상은 사회복지시설이나 재가 장기 요양기관 등 사회복지 기관에서 일하는 전일제 근무자 1천100여명으로, 고창군에 1년 이상 주소를 두고 있어야 한다.
군은 시간제 근무자 700여명에게는 상해 보험료를 지원할 예정이다.
심덕섭 군수는 "현장에서 일하는 근로자들의 처우 개선을 통해 노인·장애인·아동 등 복지 대상자에 대한 서비스가 향상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