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의회가 5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2024년 첫 회기인 제246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원주시의회 제246회 임시회 폐회…19건 의안 심의·의결
지난달 26일 개회한 이번 임시회에서 시의회는 집행부로부터 올해 주요 업무를 보고 받았다.

또 시 집행부 의안 9건과 의원 발의 조례안 6건, 건의안 4건 등 19건을 심의·의결했다.

원주시의회 제246회 임시회 폐회…19건 의안 심의·의결
박한근 의원의 도축장 전기요금 감면 일몰제 기한 연장 촉구, 권아름 의원의 공동주택 경비원 일몰제 기한 연장 촉구, 원용대 의원의 소초면 옛 드림랜드 부지 개발 촉구, 나윤선 의원의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 대상 범죄 가중처벌 촉구 등 4건의 건의안을 원안 의결하고 관계기관에 발송했다.

이어 조용기·안정민·차은숙·김혁성·심영미·나윤선 의원이 5분 자유 발언을 통해 시 주요 현안에 대한 의견과 정책을 제시했다.

원주시의회 제246회 임시회 폐회…19건 의안 심의·의결
이재용 의장은 "임시회 기간 헌신적인 노력을 해준 동료의원과 원활한 운영을 위해 노력해준 공무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다음 제247회 임시회는 3월 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 열린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