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김성주 의원, 전주병서 3선 도전…"전북에 전부 걸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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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김성주 의원이 4·10 총선에서 전북 전주시병 선거구로 3선에 도전한다.
김 의원은 2일 전북특별자치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북의 새로운 미래를 위해 싸우고 전북에 전부를 걸겠다"며 총선 출마를 선언했다.
그는 "윤석열 정권 2년, 모든 것이 무너지고 후퇴했다"며 "윤석열 정권은 국회를 통과한 법에 거부권을 행사하지만, 국민은 정부를 거부한다"고 비판했다.
이어 "이번 총선은 무능한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고 분열과 배신의 낡은 정치에 마침표를 찍는 선거"라며 "이기기 위해 싸우고 품격있게 싸우면서도 같은 편끼리는 싸우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김 의원은 전북의 발전 방향을 설명하고 공약도 발표했다.
그는 "21대 국회에서 후백제 권역을 역사 문화권으로 지정하는 역사 문화권 특별법 개정안을 발의, 통과시켰다"며 "후백제 프로젝트를 순조롭게 이끌어 전주를 경주에 버금가는 역사 문화도시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전북 발전의 축인 혁신도시는 전주-완주 통합으로 더 큰 힘을 갖게 될 것"이라며 "새만금도 부안, 김제, 군산이 합쳐질 때 더 강해지기에 '새만금 특별 행정구역'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동산역∼전주역∼아중역으로 이어지는 10.6㎞ 구간 철도의 지하화를 첫 번째 공약으로 내걸었다.
김 의원은 "철길로 단절된 도심을 연결할 수 있고 주민도 소음 피해에서 해방될 것"이라며 "철로 부지를 주거, 공원, 상업 시설로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김 의원은 2일 전북특별자치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북의 새로운 미래를 위해 싸우고 전북에 전부를 걸겠다"며 총선 출마를 선언했다.
그는 "윤석열 정권 2년, 모든 것이 무너지고 후퇴했다"며 "윤석열 정권은 국회를 통과한 법에 거부권을 행사하지만, 국민은 정부를 거부한다"고 비판했다.
이어 "이번 총선은 무능한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고 분열과 배신의 낡은 정치에 마침표를 찍는 선거"라며 "이기기 위해 싸우고 품격있게 싸우면서도 같은 편끼리는 싸우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김 의원은 전북의 발전 방향을 설명하고 공약도 발표했다.
그는 "21대 국회에서 후백제 권역을 역사 문화권으로 지정하는 역사 문화권 특별법 개정안을 발의, 통과시켰다"며 "후백제 프로젝트를 순조롭게 이끌어 전주를 경주에 버금가는 역사 문화도시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전북 발전의 축인 혁신도시는 전주-완주 통합으로 더 큰 힘을 갖게 될 것"이라며 "새만금도 부안, 김제, 군산이 합쳐질 때 더 강해지기에 '새만금 특별 행정구역'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동산역∼전주역∼아중역으로 이어지는 10.6㎞ 구간 철도의 지하화를 첫 번째 공약으로 내걸었다.
김 의원은 "철길로 단절된 도심을 연결할 수 있고 주민도 소음 피해에서 해방될 것"이라며 "철로 부지를 주거, 공원, 상업 시설로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