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 반려동물 늘자 관련 업체도 '우후죽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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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내 반려동물이 늘면서 관련 업체도 덩달아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31일 제주도에 따르면 지난해 동물과 관련있는 미용, 위탁관리, 판매, 전시, 운송 등의 업체는 297개소로 집계됐다.
동물 관련 업체는 2020년 247개소에서 2021년 276개소로 11.7% 증가했고 이어 2022년 302개로 9.4% 늘었다.
지난해에는 297개소로 5곳이 줄어 주춤했다.
도내 등록 반려동물은 2020년 3만9천625마리(개 3만8천344, 고양이 1천281), 2021년 4만8천164마리(개 4만6천14, 고양이 2천150 ), 2022년 5만3천29마리(개 4만9천994, 고양이 3천35), 지난해 6만1천139마리(개 5만7천258, 고양이 3천881)로 늘고 있는 추세다.
제주도는 반려동물이 늘어남에 따라 관련 업체도 많아지고 있지만 업체 간 과당 경쟁으로 일부 폐업하는 사례도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도는 유기 동물 및 등록이 아직 안 된 동물을 포함해 도내 총 9만5천304마리가 있을 것으로 추정했다.
지난해 도내 유기 동물 발생 신고 건수는 4천452마리다.
/연합뉴스
31일 제주도에 따르면 지난해 동물과 관련있는 미용, 위탁관리, 판매, 전시, 운송 등의 업체는 297개소로 집계됐다.
동물 관련 업체는 2020년 247개소에서 2021년 276개소로 11.7% 증가했고 이어 2022년 302개로 9.4% 늘었다.
지난해에는 297개소로 5곳이 줄어 주춤했다.
도내 등록 반려동물은 2020년 3만9천625마리(개 3만8천344, 고양이 1천281), 2021년 4만8천164마리(개 4만6천14, 고양이 2천150 ), 2022년 5만3천29마리(개 4만9천994, 고양이 3천35), 지난해 6만1천139마리(개 5만7천258, 고양이 3천881)로 늘고 있는 추세다.
제주도는 반려동물이 늘어남에 따라 관련 업체도 많아지고 있지만 업체 간 과당 경쟁으로 일부 폐업하는 사례도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도는 유기 동물 및 등록이 아직 안 된 동물을 포함해 도내 총 9만5천304마리가 있을 것으로 추정했다.
지난해 도내 유기 동물 발생 신고 건수는 4천452마리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