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1 울산, U-17 대표팀 센터백 강민우와 구단 첫 준프로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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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1 울산 HD가 구단 역사상 처음으로 17세 이하(U-17) 축구대표팀 주전 센터백 강민우(18)와 준프로 계약을 맺었다고 27일 밝혔다.
신장 185㎝로 타고난 신체조건과 스피드가 강점인 강민우는 울산 12세 이하(U-12) 팀을 시작으로 U-15 현대중, U-18 현대고 등 울산 유스 시스템을 거치며 성장했고, 올해는 현대고 주장까지 맡았다.
강민우는 U-16 대표팀과 U-17 대표팀에 연거푸 발탁돼 23경기에서 2골을 기록했다.
특히 지난해 아시아축구연맹(AFC) U-17 아시안컵에서 인상적인 활약으로 팀의 주전 센터백을 꿰찼다.
울산 구단은 "성장 가능성이 무궁무진한 강민우를 프로팀에 소속시켜 더 큰 선수로 성장시키겠다는 계획으로 구단 첫 준프로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강민우는 "평소 존경하던 (임)종은이 형과 함께 훈련하게 될 줄 몰랐다.
프로 선수들과 클럽 하우스에서 마주치며 함께 훈련하고 발을 맞춰 기쁘다"고 입단 소감을 밝혔다.
강민우는 현재 일본 가고시마에서 진행되고 있는 울산의 1차 동계 전지훈련에 참가해 홍명보 감독의 지도를 받고 있다.
울산에는 구단 유소년 시스템의 결과물인 설영우, 이동경, 장시영 등이 소속돼 있다.
김승규(알샤바브), 홍현석(헨트) 등 국가대표도 울산 유스 출신이다.
/연합뉴스
신장 185㎝로 타고난 신체조건과 스피드가 강점인 강민우는 울산 12세 이하(U-12) 팀을 시작으로 U-15 현대중, U-18 현대고 등 울산 유스 시스템을 거치며 성장했고, 올해는 현대고 주장까지 맡았다.
강민우는 U-16 대표팀과 U-17 대표팀에 연거푸 발탁돼 23경기에서 2골을 기록했다.
특히 지난해 아시아축구연맹(AFC) U-17 아시안컵에서 인상적인 활약으로 팀의 주전 센터백을 꿰찼다.
울산 구단은 "성장 가능성이 무궁무진한 강민우를 프로팀에 소속시켜 더 큰 선수로 성장시키겠다는 계획으로 구단 첫 준프로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강민우는 "평소 존경하던 (임)종은이 형과 함께 훈련하게 될 줄 몰랐다.
프로 선수들과 클럽 하우스에서 마주치며 함께 훈련하고 발을 맞춰 기쁘다"고 입단 소감을 밝혔다.
강민우는 현재 일본 가고시마에서 진행되고 있는 울산의 1차 동계 전지훈련에 참가해 홍명보 감독의 지도를 받고 있다.
울산에는 구단 유소년 시스템의 결과물인 설영우, 이동경, 장시영 등이 소속돼 있다.
김승규(알샤바브), 홍현석(헨트) 등 국가대표도 울산 유스 출신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