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올해 8천만원 들여 저소득층 치매환자 간병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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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보령시는 올해 9천만원을 투입해 저소득층 치매환자 간병비를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1인당 월 최대 30만원씩 5개월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중등증 이상 의료급여 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이다.
이를 위해 시는 전날 시립노인전문병원, 통합요양병원과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지난해 말 기준 보령시 등록관리 치매환자 2천562명 가운데 중등증 이상 치매환자는 1천181명이다.
시는 지난해 54명의 저소득층 환자에게 간병비 6천만원을 지원했다.
전경희 보건소장은 "치매환자와 가족, 지역사회가 함께 행복한 치매안심 보령형 포용도시를 만들기 위해 치매관리 기반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1인당 월 최대 30만원씩 5개월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중등증 이상 의료급여 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이다.
이를 위해 시는 전날 시립노인전문병원, 통합요양병원과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지난해 말 기준 보령시 등록관리 치매환자 2천562명 가운데 중등증 이상 치매환자는 1천181명이다.
시는 지난해 54명의 저소득층 환자에게 간병비 6천만원을 지원했다.
전경희 보건소장은 "치매환자와 가족, 지역사회가 함께 행복한 치매안심 보령형 포용도시를 만들기 위해 치매관리 기반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