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마이소울' 굿즈 12개 고향사랑기부 답례품 선정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서울시, 지난해 약 3억원 모금
서울시는 서울의 새 도시 브랜드 '서울, 마이 소울'(SEOUL, MY SOUL)을 활용한 굿즈(기념품) 12개를 고향사랑기부 답례품으로 정했다고 23일 밝혔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거주지를 제외한 다른 지방자치단체(광역·기초)에 기부하고, 지자체는 기부금으로 고향사랑기금을 조성해 취약계층 지원이나 문화·예술 사업 등 주민복리 증진에 사용하는 제도다.
기부자에게는 세액공제와 답례품 혜택을 준다.
시는 기부자들의 답례품 선택의 폭을 넓히고자, 굿즈 12개를 고향사랑기부 답례품에 추가했다고 설명했다.
후드티·에코백 등 9개 품목은 이달 24일부터, 텀블러·키링 등 3개 품목은 다음 달 초부터 '고향사랑e음'(https://ilovegohyang.go.kr) 홈페이지에서 차례로 공급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해 2억9천700만원의 고향사랑기부금 모금실적을 거뒀다.
이는 15개 광역자치단체 단위로 비교할 때 5위에 해당하는 성과다.
고유 특산품이 없어 답례품 제공에 불리한 조건에도 우수한 실적을 냈다고 시는 강조했다.
지난해 기부 건수는 3천790건이며 이 가운데 연말정산 전액 세액공제 혜택의 상한선인 10만원 기부가 2천859건으로 전체의 75.4%를 차지했다.
시는 다른 지자체와 달리 서울은 '태어나서 자란 곳'이라는 고향 개념이 희박하다는 점을 고려해 '서울도 고향입니다!' 홍보 콘셉트 삼아 기부를 유인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거주지를 제외한 다른 지방자치단체(광역·기초)에 기부하고, 지자체는 기부금으로 고향사랑기금을 조성해 취약계층 지원이나 문화·예술 사업 등 주민복리 증진에 사용하는 제도다.
기부자에게는 세액공제와 답례품 혜택을 준다.
시는 기부자들의 답례품 선택의 폭을 넓히고자, 굿즈 12개를 고향사랑기부 답례품에 추가했다고 설명했다.
후드티·에코백 등 9개 품목은 이달 24일부터, 텀블러·키링 등 3개 품목은 다음 달 초부터 '고향사랑e음'(https://ilovegohyang.go.kr) 홈페이지에서 차례로 공급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해 2억9천700만원의 고향사랑기부금 모금실적을 거뒀다.
이는 15개 광역자치단체 단위로 비교할 때 5위에 해당하는 성과다.
고유 특산품이 없어 답례품 제공에 불리한 조건에도 우수한 실적을 냈다고 시는 강조했다.
지난해 기부 건수는 3천790건이며 이 가운데 연말정산 전액 세액공제 혜택의 상한선인 10만원 기부가 2천859건으로 전체의 75.4%를 차지했다.
시는 다른 지자체와 달리 서울은 '태어나서 자란 곳'이라는 고향 개념이 희박하다는 점을 고려해 '서울도 고향입니다!' 홍보 콘셉트 삼아 기부를 유인할 예정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