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영화제 임추위, 신임 이사장에 박광수 감독 단독 추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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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1일 정기총회 최종 결정…집행위원장 등 공개 모집
부산국제영화제(BIFF) 임원추천위원회는 신임 이사장에 박광수 전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원 교수를 단독 후보로 추대했다고 22일 밝혔다.
박 신임 이사장 후보는 한국 영화 뉴웨이브를 이끈 영화감독이자 부산국제영화제의 실질적 기반을 만든 창립 주역이다.
그는 부산프로모션플랜(현 아시아프로젝트마켓)과 아시아필름마켓(현 아시아콘텐츠&필름마켓)을 발족시킨 영화 산업화의 선구자이기도 하다.
이후 그는 부산영상위원회 초대 운영위원장,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원 교수 등을 역임했다.
임원추천위는 "박 감독은 부산국제영화제 시작의 주역이고 국제영화제와 국내외 네트워크에 대한 식견을 고루 갖춘 인사"라며 "서울, 부산 영화인 등 임원추천 위원 만장일치로 추대했다"고 밝혔다.
최종 선출은 내달 1일 열리는 정기총회에서 결정된다.
부산국제영화제 측은 이사장에 이어 집행위원장, 아시아콘텐츠&필름마켓위원장, 이사, 감사에 대한 공개 모집을 오는 23일부터 내달 13일까지 진행한다.
이들 임원의 선출은 3월 중 열릴 임시총회에서 결정될 예정이다.
/연합뉴스
부산국제영화제(BIFF) 임원추천위원회는 신임 이사장에 박광수 전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원 교수를 단독 후보로 추대했다고 22일 밝혔다.
박 신임 이사장 후보는 한국 영화 뉴웨이브를 이끈 영화감독이자 부산국제영화제의 실질적 기반을 만든 창립 주역이다.
그는 부산프로모션플랜(현 아시아프로젝트마켓)과 아시아필름마켓(현 아시아콘텐츠&필름마켓)을 발족시킨 영화 산업화의 선구자이기도 하다.
이후 그는 부산영상위원회 초대 운영위원장,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원 교수 등을 역임했다.
임원추천위는 "박 감독은 부산국제영화제 시작의 주역이고 국제영화제와 국내외 네트워크에 대한 식견을 고루 갖춘 인사"라며 "서울, 부산 영화인 등 임원추천 위원 만장일치로 추대했다"고 밝혔다.
최종 선출은 내달 1일 열리는 정기총회에서 결정된다.
부산국제영화제 측은 이사장에 이어 집행위원장, 아시아콘텐츠&필름마켓위원장, 이사, 감사에 대한 공개 모집을 오는 23일부터 내달 13일까지 진행한다.
이들 임원의 선출은 3월 중 열릴 임시총회에서 결정될 예정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