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해수부에 거제지역 지방관리무역항 3곳 국가 전환 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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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부산경남항만공사로 변경·진해신항 조기 착공 등 요청
경남도는 22일 최만림 행정부지사가 세종시 해양안전부에서 열린 해양안전점검회의에 참석한 뒤 장관실을 방문해 해양항만수산 분야 8개 현안사업을 건의했다고 밝혔다.
최 부지사는 먼저 경남도가 관리하는 고현항, 옥포항, 장승포항 등 거제지역 지방관리무역항 3곳을 국가관리로 전환해달라고 요청했다.
경남도는 예산이 투입되는 항만개발이 끝난 후 거제지역 지방관리무역항을 지방으로 이관해야한다고 설명했다.
최 부지사는 이어 해상 대중교통 운임지원사업 시행, 친환경 인증부표 보급 지원사업 지속, 연안해역 침적폐기물 수거 확대 필요성을 설명했다.
최 부지사는 또 부산항 진해신항 관련 현안 반영을 재차 요청했다.
해양수산부가 부산항 신항 옆에 새로 건설하는 제2신항이 진해신항이다.
진해신항은 경남 행정구역인 창원시 진해구에 속한다.
경남도는 부산신항을 관할하는 부산항만공사 명칭을 부산경남항만공사로 변경하고 지자체가 추천하는 항만공사 항만위원을 부산과 동수로 맞추길 원한다.
또 진해신항 조기 착공·항만배후부지 육상부 개발, 신항만 비즈니스센터 건립, 스마트항만 종합교육센터 건립이 필요하다고 본다.
/연합뉴스
최 부지사는 먼저 경남도가 관리하는 고현항, 옥포항, 장승포항 등 거제지역 지방관리무역항 3곳을 국가관리로 전환해달라고 요청했다.
경남도는 예산이 투입되는 항만개발이 끝난 후 거제지역 지방관리무역항을 지방으로 이관해야한다고 설명했다.
최 부지사는 이어 해상 대중교통 운임지원사업 시행, 친환경 인증부표 보급 지원사업 지속, 연안해역 침적폐기물 수거 확대 필요성을 설명했다.
최 부지사는 또 부산항 진해신항 관련 현안 반영을 재차 요청했다.
해양수산부가 부산항 신항 옆에 새로 건설하는 제2신항이 진해신항이다.
진해신항은 경남 행정구역인 창원시 진해구에 속한다.
경남도는 부산신항을 관할하는 부산항만공사 명칭을 부산경남항만공사로 변경하고 지자체가 추천하는 항만공사 항만위원을 부산과 동수로 맞추길 원한다.
또 진해신항 조기 착공·항만배후부지 육상부 개발, 신항만 비즈니스센터 건립, 스마트항만 종합교육센터 건립이 필요하다고 본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