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주택화재 피해자에 최대 800만원…빠른 일상 회복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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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고창군은 주택화재 피해자의 빠른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올해부터 최대 800만원을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주택 피해 정도에 따라 전소(건물의 70% 이상 소실)는 800만원, 반소(건물 30∼69% 소실)는 500만원, 부분소(10∼29% 소실)는 200만원이다.
고창군에 주소를 두고 실제 거주하는 단독주택·공동주택의 소유자나 임차인이면 지원받을 수 있다.
다만, 화재보험에 가입돼있거나 피해 주민의 방화 또는 법령을 위반한 건축물인 경우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화재발생일부터 30일 이내에 소방서에서 발급하는 화재 결과 보고서 등을 갖춰 거주지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화마로 소중한 보금자리를 잃은 주민에게 주택화재 지원금이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주택 피해 정도에 따라 전소(건물의 70% 이상 소실)는 800만원, 반소(건물 30∼69% 소실)는 500만원, 부분소(10∼29% 소실)는 200만원이다.
고창군에 주소를 두고 실제 거주하는 단독주택·공동주택의 소유자나 임차인이면 지원받을 수 있다.
다만, 화재보험에 가입돼있거나 피해 주민의 방화 또는 법령을 위반한 건축물인 경우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화재발생일부터 30일 이내에 소방서에서 발급하는 화재 결과 보고서 등을 갖춰 거주지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화마로 소중한 보금자리를 잃은 주민에게 주택화재 지원금이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