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1 대전, 공격수 유망주 윤도영과 준프로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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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U-17(17세 이하) 아시안컵에서 한국의 준우승에 기여한 공격수 윤도영이 준프로로 K리그1 대전하나시티즌에 입단했다.
대전 구단은 산하 U-18 팀인 충남기계공고의 윤도영과 준프로 계약을 맺었다고 11일 밝혔다.
2020년 골키퍼 안태윤 이후 구단 사상 두 번째 준프로 계약이다.
U-15 시절부터 남다른 축구 감각과 기본기를 바탕으로 두각을 보인 윤도영은 K리그 주니어 11경기에서 6골을 넣는 등 뛰어난 골 결정력으로 주목받았다고 대전은 소개했다.
윤도영은 연령별 대표팀에도 꾸준히 이름을 올리며 U-17 대표팀의 간판 공격수로 활약을 펼쳤다.
지난해 6월 태국에서 열린 U-17 아시안컵에서는 6경기를 뛰면서 4골을 터뜨리는 등 대표팀의 준우승에 공헌했다.
대전은 "빠른 속도를 활용한 드리블, 돌파력이 장점"이라며 "공격 경로를 창출하는 능력이 뛰어나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윤도영은 "구단 유스팀을 대표하는 선수라는 책임감을 가지고 훈련, 생활 등 모든 면에서 성실하게 임하겠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대전 구단은 산하 U-18 팀인 충남기계공고의 윤도영과 준프로 계약을 맺었다고 11일 밝혔다.
2020년 골키퍼 안태윤 이후 구단 사상 두 번째 준프로 계약이다.
U-15 시절부터 남다른 축구 감각과 기본기를 바탕으로 두각을 보인 윤도영은 K리그 주니어 11경기에서 6골을 넣는 등 뛰어난 골 결정력으로 주목받았다고 대전은 소개했다.
윤도영은 연령별 대표팀에도 꾸준히 이름을 올리며 U-17 대표팀의 간판 공격수로 활약을 펼쳤다.
지난해 6월 태국에서 열린 U-17 아시안컵에서는 6경기를 뛰면서 4골을 터뜨리는 등 대표팀의 준우승에 공헌했다.
대전은 "빠른 속도를 활용한 드리블, 돌파력이 장점"이라며 "공격 경로를 창출하는 능력이 뛰어나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윤도영은 "구단 유스팀을 대표하는 선수라는 책임감을 가지고 훈련, 생활 등 모든 면에서 성실하게 임하겠다"고 밝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