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7년까지 4년 인증…세부 영역에서 기준충족

상지대학교 한의과대학이 한국한의학교육평가원이 주관하는 '한의학교육평가인증'에서 4년 인증을 최종 획득했다고 10일 밝혔다.

상지대 한의과대학, 한의학교육 평가인증 획득
인증 기간은 올해부터 2027년 12월 31일까지다.

한국한의학교육평가원은 한의학교육프로그램의 질을 평가하기 위해 한의학교육에 관한 연구와 평가인증 기준을 개발하고 한의학교육 평가인증 사업을 수행한다.

상지대 한의과대학은 사명과 성과, 학생평가, 교육프로그램 평가, 지속적 개선 등 9개 평가영역에서 기준을 모두 충족했다.

유만희 총장직무대행은 "이번 인증 획득으로 우수한 한의학교육을 제공하고 있다는 점을 확인했다"며 "교수, 학생 등 구성원의 노력으로 교육의 질을 보다 높이고 지속적인 발전을 이루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