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출마' 이인실 특허청장 퇴임…"험지도 상관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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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실 특허청장이 오는 4월 총선 출마를 위해 10일 퇴임했다.
이 청장은 이날 오후 정부대전청사 기자실에 들러 "지식재산 분야 전문가로서 전문성을 가지고 국회에서 활동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 청장은 "기관장으로서 인재영입 케이스는 아니지만 공무원이 사퇴해야 하는 시기가 됐기 때문에 물러난다"며 "고향은 부산이지만 서울 쪽을 생각하고 있다, 지역구는 당의 결정에 따를 것이다, 험지도 상관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금까지 적극적으로 해왔기 때문에 새로운 길에서 최선을 다해보고자 한다"며 "특허 분야 전문가로서 역량을 국가 산업과 국가를 위해 조금 더 전문성 있게 접근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2022년 5월 특허청장에 지명된 이 청장은 1985년 국내에서 여자로서는 세 번째로 변리사 시험에 합격했다.
이후 1985∼1994년 김앤장법률사무소를 거쳐 1996년부터 청운국제특허법인 대표변리사로 일했다.
1996∼2001년 한국여성변리사회 회장, 2015∼2018년 국제변리사연맹 한국협회(FICPI Korea) 회장, 2015년 대한변리사회 부회장도 지냈다.
2016년에는 당시 새누리당에서 제20대 국회의원 후보(비례대표)에 이름을 올린 바 있다.
/연합뉴스
이 청장은 이날 오후 정부대전청사 기자실에 들러 "지식재산 분야 전문가로서 전문성을 가지고 국회에서 활동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 청장은 "기관장으로서 인재영입 케이스는 아니지만 공무원이 사퇴해야 하는 시기가 됐기 때문에 물러난다"며 "고향은 부산이지만 서울 쪽을 생각하고 있다, 지역구는 당의 결정에 따를 것이다, 험지도 상관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금까지 적극적으로 해왔기 때문에 새로운 길에서 최선을 다해보고자 한다"며 "특허 분야 전문가로서 역량을 국가 산업과 국가를 위해 조금 더 전문성 있게 접근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2022년 5월 특허청장에 지명된 이 청장은 1985년 국내에서 여자로서는 세 번째로 변리사 시험에 합격했다.
이후 1985∼1994년 김앤장법률사무소를 거쳐 1996년부터 청운국제특허법인 대표변리사로 일했다.
1996∼2001년 한국여성변리사회 회장, 2015∼2018년 국제변리사연맹 한국협회(FICPI Korea) 회장, 2015년 대한변리사회 부회장도 지냈다.
2016년에는 당시 새누리당에서 제20대 국회의원 후보(비례대표)에 이름을 올린 바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