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도립컨벤션센터 '청주OSCO' 상량식 열어…공정률 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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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는 9일 청주시 오송읍에 건립 중인 도립 컨벤션센터인 '청주OSCO'의 상량식을 했다.
건물의 뼈대 완공을 의미하는 상량식은 전시관에 설치되는 총길이 1천189m, 총중량 2천t의 트러스 구조물 16개 중 마지막 설치 작업을 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도가 2천318억원을 들여 건축 중인 청주OSCO는 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3만9천725㎡ 규모로 전시부스 528개를 수용할 수 있는 전시시설을 비롯해 회의실(9개), 근린시설, 미술관 등을 갖춘다.
내년 하반기 개관을 목표로 현재 공정률은 45%이다.
도 관계자는 "청주OSCO가 문을 열면 오송 1·2산업단지의 우수한 생산 인프라와 마이스 산업을 연계한 글로벌 전시·컨벤션센터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청주OSCO의 배후 시설인 상업시설용지(2만8천249㎡) 개발사업 시행자를 다음 달께 재공모할 예정이다.
지난해 9∼12월 601억7천37만원에 이 용지 특별개발시행자를 공모했으나 응모자가 없었다.
도는 상업용지 내 설치 가능한 업종 변경 등 일부 조건을 바꿔 재공모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연합뉴스
건물의 뼈대 완공을 의미하는 상량식은 전시관에 설치되는 총길이 1천189m, 총중량 2천t의 트러스 구조물 16개 중 마지막 설치 작업을 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도가 2천318억원을 들여 건축 중인 청주OSCO는 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3만9천725㎡ 규모로 전시부스 528개를 수용할 수 있는 전시시설을 비롯해 회의실(9개), 근린시설, 미술관 등을 갖춘다.
내년 하반기 개관을 목표로 현재 공정률은 45%이다.
도 관계자는 "청주OSCO가 문을 열면 오송 1·2산업단지의 우수한 생산 인프라와 마이스 산업을 연계한 글로벌 전시·컨벤션센터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청주OSCO의 배후 시설인 상업시설용지(2만8천249㎡) 개발사업 시행자를 다음 달께 재공모할 예정이다.
지난해 9∼12월 601억7천37만원에 이 용지 특별개발시행자를 공모했으나 응모자가 없었다.
도는 상업용지 내 설치 가능한 업종 변경 등 일부 조건을 바꿔 재공모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