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성원전 감사방해' 산업부 공무원들 항소심서 '무죄' 김세린 기자 입력2024.01.09 14:39 수정2024.01.09 14:39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월성1호기 /사진=연합뉴스 월성 1호기 원전(이하 월성 원전) 자료를 삭제해 감사원 감사를 방해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형을 받은 산업부 공무원들이 항소심에서 혐의를 벗었다.9일 대전고법 형사3부(김병식 부장판사)는 감사원법 위반·공용전자기록 등 손상·방실침입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산업부 A국장(56)과 B과장(53), C서기관(48)에게 징역형을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고 무죄를 선고했다.김세린 한경닷컴 기자 celine@hankyung.com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野, '원전 폐쇄 의혹' 김수현 기소에 "이런 식이면 尹 정부도 수사 대상" 월성 1호기 폐쇄 개입 의혹을 받고 있는 김수현 전 청와대 정책실장(사진)에 대한 검찰의 불구속 기소에 더불어민주당과 전 정부 인사들의 성토가 쏟아졌다. 문재인 정부 청와대 출신 국회의원 21명은 19일 성명을 내고... 2 멀쩡한 월성1호기 경제성 조작해 폐쇄…새 원전 부지마저 백지화 한국이 원자력발전소를 짓기 시작한 것은 1971년 11월. 고리 1호기 착공에 들어갔다. 고리 1호기는 1978년부터 상업운전을 시작해 문재인 대통령이 탈원전을 선언한 2017년 6월까지 운영됐다. 원전을 60년 이... 3 정세균 "대권후보 존재감 약하다? 맡은 책무에 충실한 탓" 정세균 국무총리(사진)가 28일 일각에서 정치 경력에 비해 대권후보로서 존재감이 약하다는 지적이 나오는 데 대해 을 하는 데 대해 "정치를 오래 했는데, 맡은 일에는 매우 충실하지만 자기 정치를 하는 덴 조금 소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