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투싼 1천대, '경찰차'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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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르키예 최대 도시 이스탄불이 경찰 차량으로 현대차의 스포츠유틸리티차(SUV) 투싼 1천 대를 도입했다고 현대차 튀르키예 법인이 8일 밝혔다.
이스탄불 경찰청은 지난 5일 아타튀르크 국제공항에서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신임 경찰관 임명식 및 신규 경찰차 발대식 행사를 열고 현대차로부터 투싼 차량을 인도받았다.
신규 도입 차량은 총 1천573대로, 이 가운데 현대차 모델이 3분의 2를 차지한 것이다.
에르도안 대통령은 이날 행사에서 "내무부가 이스탄불 경찰에 배정한 6천992명의 신임 경찰관과 1천573대의 차량이 도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현대차 튀르키예 법인 판매이사인 무라트 베르켈은 "투싼의 뛰어난 주행 성능과 안전 기능이 경찰관 업무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조시형기자 jsh1990@wowtv.co.kr
이스탄불 경찰청은 지난 5일 아타튀르크 국제공항에서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신임 경찰관 임명식 및 신규 경찰차 발대식 행사를 열고 현대차로부터 투싼 차량을 인도받았다.
신규 도입 차량은 총 1천573대로, 이 가운데 현대차 모델이 3분의 2를 차지한 것이다.
에르도안 대통령은 이날 행사에서 "내무부가 이스탄불 경찰에 배정한 6천992명의 신임 경찰관과 1천573대의 차량이 도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현대차 튀르키예 법인 판매이사인 무라트 베르켈은 "투싼의 뛰어난 주행 성능과 안전 기능이 경찰관 업무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조시형기자 jsh1990@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