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농협, 경상국립대에 발전지원금…"농촌 일손돕기 큰 도움"
경남농협은 경상국립대학교에 대학발전지원금 2천만원을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대학발전지원금은 대학생 농촌 일손돕기 활성화를 위해 사단법인 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 후원으로 이뤄졌다.

경상국립대는 2017년 5월 농촌 사회공헌 활성화를 위해 경남농협과 업무협약을 하고 농촌 일손돕기를 지속해서 실시해오고 있다.

조근수 경남농협 본부장은 "경상국립대의 제도적 지원과 재학생들의 적극적인 농촌 일손돕기 참여로 농촌 일손 부족 해소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감사를 표했다.

권순기 경상국립대 총장은 "앞으로도 대학과 지역사회가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관련 프로그램을 확대·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