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불광천 수변거리' 연말까지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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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불광천길 일대를 지역 문화와 가로 상권이 성장하는 수변 활력 거점으로 조성하기 위해 '불광천변 휴게공간 조성과 보행환경 개선 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대상 지역은 불광천 해담는다리에서 증산2교 사이 265m 구간(북가좌동 352-1 일대)이다.
구는 오는 12월까지 이 구간 내 3곳에 별빛마루, 해담는마루, 이팝테라스 등 하천 경관을 조망할 수 있는 수변 스탠드를 조성한다.
또한 휴식 공간인 그늘마루를 만들고 보행 데크 폭을 최대 5m까지 확장한다.
아울러 이 공간을 보다 개방적인 장소로 전환하고자 보행 접근성과 경관을 저해하는 통신주와 전신주 등을 이전 설치하거나 지중화한다.
이성헌 구청장은 "불광천변을 확 트인 수변을 바라보며 여유롭게 휴식할 수 있는 수변 거리로 전환하겠으며 이를 통해 문화와 함께 지역 상권도 활력을 더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대상 지역은 불광천 해담는다리에서 증산2교 사이 265m 구간(북가좌동 352-1 일대)이다.
구는 오는 12월까지 이 구간 내 3곳에 별빛마루, 해담는마루, 이팝테라스 등 하천 경관을 조망할 수 있는 수변 스탠드를 조성한다.
또한 휴식 공간인 그늘마루를 만들고 보행 데크 폭을 최대 5m까지 확장한다.
아울러 이 공간을 보다 개방적인 장소로 전환하고자 보행 접근성과 경관을 저해하는 통신주와 전신주 등을 이전 설치하거나 지중화한다.
이성헌 구청장은 "불광천변을 확 트인 수변을 바라보며 여유롭게 휴식할 수 있는 수변 거리로 전환하겠으며 이를 통해 문화와 함께 지역 상권도 활력을 더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