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1 서울, MF 팔로세비치와 재계약…김기동 감독과 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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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1 FC서울은 미드필더 팔로세비치와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세르비아 출신인 팔로세비치는 2019년부터 K리그1에서 5시즌을 소화한 '장수 외국인 선수'다.
포항 스틸러스에서 2019∼2020시즌 리그 38경기 19골 10도움을 기록했고, 2021년부터는 서울 소속으로 107경기에 출전해 19골 7도움을 작성하며 활약했다.
팔로세비치는 포항 시절 함께했던 김기동 감독이 이번 시즌 서울 지휘봉을 잡으면서 또 한 번 호흡을 맞추게 됐다.
팔로세비치 외에 현재 서울 소속인 일류첸코 역시 앞서 포항에서 김기동 감독의 지도를 받으며 정상급 외국인 선수로 우뚝 섰던 터라 서울은 김 감독 전술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이들이 재도약의 발판이 되어줄 거로 기대하고 있다.
팔로세비치는 "진심으로 서울에 남고 싶었고, 계속 동행할 수 있어서 매우 행복하다.
지난 3년간 팬들이 보내주신 사랑에 무척 감사하다"면서 "지금보다 더 좋은 결과를 통해 팬들을 행복하게 해 드리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울 선수단은 5일 구리 GS챔피언스파크에서 소집하며, 이달 9∼28일 태국 후아힌에서 1차 동계 전지훈련을 진행한다.
/연합뉴스
세르비아 출신인 팔로세비치는 2019년부터 K리그1에서 5시즌을 소화한 '장수 외국인 선수'다.
포항 스틸러스에서 2019∼2020시즌 리그 38경기 19골 10도움을 기록했고, 2021년부터는 서울 소속으로 107경기에 출전해 19골 7도움을 작성하며 활약했다.
팔로세비치는 포항 시절 함께했던 김기동 감독이 이번 시즌 서울 지휘봉을 잡으면서 또 한 번 호흡을 맞추게 됐다.
팔로세비치 외에 현재 서울 소속인 일류첸코 역시 앞서 포항에서 김기동 감독의 지도를 받으며 정상급 외국인 선수로 우뚝 섰던 터라 서울은 김 감독 전술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이들이 재도약의 발판이 되어줄 거로 기대하고 있다.
팔로세비치는 "진심으로 서울에 남고 싶었고, 계속 동행할 수 있어서 매우 행복하다.
지난 3년간 팬들이 보내주신 사랑에 무척 감사하다"면서 "지금보다 더 좋은 결과를 통해 팬들을 행복하게 해 드리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울 선수단은 5일 구리 GS챔피언스파크에서 소집하며, 이달 9∼28일 태국 후아힌에서 1차 동계 전지훈련을 진행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