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영 워크아웃 영향은?…익산시 "데시앙아파트 건설 예정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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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익산시 부송4지구 데시앙아파트 건설은 태영건설의 워크아웃(기업재무구조개선) 신청에 관계 없이 예정대로 이뤄질 전망이다.
익산시는 3일 "데시앙아파트 건립에 태영건설이 시공사로 참여하고 있어 걱정하는 시민이 많다"며 "전북도가 100% 출자한 전북개발공사가 아파트 시행사여서 전혀 문제없다"고 밝혔다.
전북개발공사는 최근 아파트 준공 및 입주를 약속하는 안내문을 입주 예정자들에게 발송한 것으로 파악됐다.
부송4지구 데시앙아파트에는 2025년 12월, 745세대가 입주할 예정이다.
이와 별도로 익산시가 올해 입주를 시작하는 마동 현대힐스테이트, 황등 제일오투, 수도산공원 제일풍경채 등을 긴급 점검한 결과 분양 및 공사는 정상 진행 중이다.
익산시 관계자는 "태영건설의 워크아웃에 따른 익산지역의 영향은 미미할 것으로 보인다"며 "올해부터 익산지역에 대규모 아파트 공급이 잇따라 인구 유출 감소, 지방세수 증대 등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익산시는 3일 "데시앙아파트 건립에 태영건설이 시공사로 참여하고 있어 걱정하는 시민이 많다"며 "전북도가 100% 출자한 전북개발공사가 아파트 시행사여서 전혀 문제없다"고 밝혔다.
전북개발공사는 최근 아파트 준공 및 입주를 약속하는 안내문을 입주 예정자들에게 발송한 것으로 파악됐다.
부송4지구 데시앙아파트에는 2025년 12월, 745세대가 입주할 예정이다.
이와 별도로 익산시가 올해 입주를 시작하는 마동 현대힐스테이트, 황등 제일오투, 수도산공원 제일풍경채 등을 긴급 점검한 결과 분양 및 공사는 정상 진행 중이다.
익산시 관계자는 "태영건설의 워크아웃에 따른 익산지역의 영향은 미미할 것으로 보인다"며 "올해부터 익산지역에 대규모 아파트 공급이 잇따라 인구 유출 감소, 지방세수 증대 등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