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복지공단, '공공기관 노사혁신 대상' 수상

근로복지공단(이사장 박종길)은 2023년 ‘제2회 공공기관 노사혁신 및 인사혁신 인재 대상’ 시상식에서 ‘공공기관 노사혁신 대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2022년에 이어 2023년 두번째로 시행된 한국공인노무사회의 ‘공공기관 노사혁신 대상’은 노사상생협력, 노상역량강화, 노사ESG지속경영, 노동인권, 안전일터경영 등의 분야별 심사를 거쳐 우수 공공기관을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이다.

근로복지공단은 노사 공동으로 안전대책위원회를 운영하여 과격민원 대응 종합 매뉴얼 제작·배포, 민원검색대 설치 및 고객상담실 재정비, 직원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헬프데스크 운영 등 노사가 함께 안전일터 조성을 위해 노력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이 상을 수상했다.

박종길 이사장은 “대한민국 일하는 사람의 행복을 책임지는 공단 직원들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울산=하인식 기자 hai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