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 돼지우리서 전기적 원인 추정 불…4천500만원 피해
29일 오후 1시 21분께 전북 고창군 대산면의 한 돼지우리에서 불이 나 1시간 20여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돼지 100여마리가 폐사하고 돈사 내부 등이 그을려 4천590여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 피해가 났다.

소방 당국은 돼지우리 2층에 설치된 배전반에서 전기적 원인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