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케이맥스 "알츠하이머 대상 세포치료제 임상계획 캐나다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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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포 치료제 개발 기업 엔케이맥스는 관계사 엔케이젠바이오텍이 개발 중인 세포 치료제 'SNK01'이 캐나다 보건부(Health Canada)로부터 알츠하이머병 대상 임상 1·2a상 시험 계획을 승인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임상은 중등증 알츠하이머병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1상에서는 SNK01의 최대 내약 용량과 2상 권장 용량을 결정하기 위한 안전성을 평가하고, 2상에서는 중등증 알츠하이머병 환자를 대상으로 SNK01의 안전성과 효능을 평가할 예정이다.
SNK01은 면역세포의 일종인 자연살해세포(Natural Killer·NK)를 활용한 세포 치료제로, 비정상 단백질 제거를 돕고 신경 염증을 감소시켜 뇌 속 면역 환경을 개선한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폴 송 엔케이젠바이오텍 대표는 "매일 350명 이상이 치매에 걸리는 캐나다에서 SNK01의 잠재력을 입증할 것"이라며 "기존 치료제는 경증 환자에 맞춰져 있지만, 캐나다 보건부는 중등증 환자를 대상으로 SNK01 임상을 진행할 기회를 줬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이번 임상은 중등증 알츠하이머병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1상에서는 SNK01의 최대 내약 용량과 2상 권장 용량을 결정하기 위한 안전성을 평가하고, 2상에서는 중등증 알츠하이머병 환자를 대상으로 SNK01의 안전성과 효능을 평가할 예정이다.
SNK01은 면역세포의 일종인 자연살해세포(Natural Killer·NK)를 활용한 세포 치료제로, 비정상 단백질 제거를 돕고 신경 염증을 감소시켜 뇌 속 면역 환경을 개선한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폴 송 엔케이젠바이오텍 대표는 "매일 350명 이상이 치매에 걸리는 캐나다에서 SNK01의 잠재력을 입증할 것"이라며 "기존 치료제는 경증 환자에 맞춰져 있지만, 캐나다 보건부는 중등증 환자를 대상으로 SNK01 임상을 진행할 기회를 줬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