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북부정류소→청주대정류소' 명칭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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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는 청원구 우암동에 있는 '청주북부정류소' 명칭을 '청주대정류소'로 변경한다고 28일 밝혔다.
2007년 설치된 이 정류소는 청주시 외형 확장과 더불어 2020년 9월 오창읍 소재 청주북부터미널이 개장하면서 명칭 변경 요구가 이어졌다.
이에 터미널 사업자와 협의에 나선 청주시는 정류소가 청주대 인근에 있는 점 등을 고려해 새 명칭을 확정했다.
오는 29일부터 옛 북부정류소(북청주)로 향하는 시외버스 이용객은 현장 발권 또는 인터넷·모바일 예매 때 '청주대정류소'로 지정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시외버스 등 대중교통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터미널이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2007년 설치된 이 정류소는 청주시 외형 확장과 더불어 2020년 9월 오창읍 소재 청주북부터미널이 개장하면서 명칭 변경 요구가 이어졌다.
이에 터미널 사업자와 협의에 나선 청주시는 정류소가 청주대 인근에 있는 점 등을 고려해 새 명칭을 확정했다.
오는 29일부터 옛 북부정류소(북청주)로 향하는 시외버스 이용객은 현장 발권 또는 인터넷·모바일 예매 때 '청주대정류소'로 지정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시외버스 등 대중교통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터미널이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