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1군단은 29일 경기 고양과 파주 일대에서 무인기 침투 대비 합동방공훈련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육군 1군단, 29일 고양·파주서 무인기 침투 대비 훈련
이번 훈련은 소형무인기가 우리 지역으로 침투한 상황을 가정해 감시자산과 방공무기, 헬기 등을 통합 운용해 대응하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훈련 중 우리 군의 무인기와 헬기 등이 해당 지역 상공에서 비행한다.

군은 "헬기 소음 등 불편 사항에 양해와 협조를 부탁한다"며 "실제 상황이 아닌 훈련 상황으로 시민들은 놀라지 말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