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저 내년 두 번째 일본 투어·김흥국 '호랑나비' 리메이크
[가요소식] 동방신기, '한국방문의 해' 캠페인 참여
▲ 동방신기 '한국방문의 해' 캠페인 = 그룹 동방신기가 '2023~2024 한국방문의 해'를 맞아 한국관광공사와 협업을 진행한다고 28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가 밝혔다.

이번 협업으로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 외벽에는 동방신기의 상징색인 붉은 색과 한국방문의 해 로고인 갓 문양이 어우러진 영상이 전날부터 송출되고 있다.

이 영상은 일몰 이후 매시간 10분씩 내년 1월 29일까지 외벽을 꾸민다.

또한 한국관광공사가 운영하는 서울 종로구 한국관광홍보관 하이커그라운드는 내년 1월 5일까지 동방신기의 정규 9집과 20주년 콘서트에 대한 프로모션 영상으로 채워진다.

동방신기는 지난 26일 정규 9집 '20&2'를 발매했으며, 오는 30~31일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20주년 기념 콘서트를 연다.

[가요소식] 동방신기, '한국방문의 해' 캠페인 참여
▲ 트레저 내년 두 번째 일본 투어 = 그룹 트레저가 내년 1월 6일 일본 후쿠오카 공연을 시작으로 두 번째 일본 투어에 돌입한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트레저는 내년 1월 13~14일 사이타마, 20~21일 아이치에서, 2월 3~4일 오사카, 10~11일 후쿠이, 14~15일 나고야, 22~23일 히로시마에서 공연을 펼친다.

트레저는 올해 1월 총 7개 도시를 순회한 첫 일본 투어에서 총 30만명의 관객을 동원한 바 있다.

[가요소식] 동방신기, '한국방문의 해' 캠페인 참여
▲ 김흥국 '호랑나비' 리메이크 = 가수 김흥국이 자신의 히트곡 '호랑나비'를 저지클럽 장르로 재해석했다.

유통사 시드엠에 따르면 김흥국은 내년 1월 5일 리메이크곡 '호랑나비 챌린지' 음원을 발매한다.

저지클럽 장르를 기반으로 원곡을 최신 감성과 트렌드에 맞게 편곡했다.

'호랑나비' 특유의 넘어질 듯 말 듯 한 안무 또한 따라 하기 쉬운 댄스 챌린지용 안무로 변경했다.

/연합뉴스